전북도는 4일 본청 공연장에서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전북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양순)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여성 지도자 및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도 양성평등진흥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학업고취를 위한 장학금 전달,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양성평등한 생명의 삶터, 천년전북’이라는 주제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여성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남성과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양성평등 사회로 가는 걸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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