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전북대학교 동문들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3일 오후 6시 30분 전북대 진수당 가인홀에서 진행한 축하연에는 당선 동문, 동창회 임원 및 동문교수, 총학생회 1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감, 기초단체장, 도‧시의원 등 전북대 동문 59명이 당선된 걸 축하하는 자리에서 이용규 전북대 총동문회장은 “전북대라는 거대한 나무 아래 모인 뜻깊은 날”이라고 밝혔다. 이남호 총장은 대학 발전상을 소개한 뒤 “당선자들을 중심으로 전북대인의 역량을 모아 모교와 지역, 국가 발전을 이끌자”고 당부했다.

당선자들은 “전북대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어디에서든지 전북대인임을 기억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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