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i-CAD 교육사업단(단장 임광희)이 기계자동차공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CAD·3D 프린팅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3일 우석대학교 제2공학관에서 진행한 시상식에서는 출품한 8개 팀 중 청년취업 팀의 ‘각종 환경에서의 서스펜션 자동화 시스템 개발’이 대상을 차지했다.

눈길만 걷자 팀의 ‘타이어 체인 스프레이 분사장치’가 최우수상을, 빅맨 팀과 와드 팀의 ‘초음파센서와 LED경고등을 이용한 사각지대 경고장치’와 ‘운행중 사각지대 최소화 및 차문개폐시 충돌방지 시스템’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임광희 단장은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학과에서 배운 기술력 및 지식을 기업에 보여주는 게 행사 목적”이라며 “지속적인 기업수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 재학생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산학관 커플링사업 일환인 우석대 i-CAD 교육사업단(Integrating-Computer-Aided Design)은 도내 50여개 업체와 협력관계를 맺고 기계자동차공학과 3,4학년 재학생 대상으로 전문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하고 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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