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는 5일 신갑수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들과 진안군수, 관계공무원, 제8대 의회의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서 의원들은 법령을 준수하고 진안군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군민 앞에 엄숙히 선서했다.

신갑수 전반기 의장은“군민의 뜻에 귀 기울이는 바른 의회를 의정방침으로 삼아,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 듬직한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성실하게 그 직을 수행할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안군의회는 6일 제246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 간 제247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 2018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하반기 계획 청취, 2017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승인, 2018년도 1회 추경,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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