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7월 6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42일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관련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고사포 해수욕장 등 4개소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인명피해 방지 등 수난사고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부안소방서에서는 관내 물놀이 구역인 변산, 고사포, 격포, 위도해수욕장에 소방공무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매일 20여명을 배치해 수중 인명구조, 응급환자 기본응급처치, 수난사고 취약지역 유동순찰을 실시한다.

전두표 서장은 "우리 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심폐소생술과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교육에 나선다. 해수욕장 개장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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