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상공회의소(회장:이문용)가 익산발전을 위한 시민화합 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6.1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 도의원 당선자 4명, 시의원 당선자 25명과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상공인 및 지역사회 지도급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선거를 준비하고 치르는 과정에서 발생된 갈등요소와 야기된 문제를 극복하고 지역사회가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문용 회장은 축사를 통해 “선거를 거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요소를 해소하고 당선자와 출마자 모두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는 대승적인 협력자가 되어 화합속에 익산발전을 이뤄나가자”고 강조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익산시민을 중심에 두고 시정을 운영하면서 시민이 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면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긍심이 고취되는 자랑스러운 익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