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4일 판문점에서 개최된 남북산림협력 분과회담 개최와 합의 결과에 대해 환영성명을 발표하고, 북한 산림의 실질적 복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5일 밝혔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 조합장 일동의 명의로 발표된 성명서에는 ▲남북 산림협력사업과 합의결과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 ▲사람과 기술이 만드는 남북협력 사업의 상징 모델로 반드시 성공 ▲북한 산림복구 계획존중, 북측의 경험과 노하우 남북산림협력 사업에 꼭 필요 ▲북한 산림의 실질적 복원과 북한 주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산림조합이 보유한 모든 역량을 투입 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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