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전북도 첫 비서실장으로 장명균 순창 부군수(59세·4급)가 임명됐다.

송하진 도지사는 지난 6일 새로운 민선7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공직 내부와의 소통을 통한 조직 융화 및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내부 공직자 중에서 비서실장을 임명했다.

신임 장 비서실장은 합리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연구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왔다.

특히 전주시에 근무할 때부터 당시 시장이던 송하진 도지사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원 용성고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한 장 비서실장은 전주시 기획예산과장, 전북도 지역정책과장, 순창 부군수 등을 역임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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