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권익현 부안군수가 부안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권익현 군수는 6일 출입기자 간담회를 갖고 “조선왕조가 500년을 이어갈 수 있었던 요인은 바로 언로(言路)가 트여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언론과 함께 부안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정을 이끌어 가는데 있어 언론은 동반자적 관계”라며 “부안발전이라는 대승적인 목표는 같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또 “민선7기 부안군정에 있어 부족한 것은 따끔하게 지적하고 잘한 것은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 달라”며 “언론 및 군민과 소통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부안을 실현하고 군민의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부안을 위한 새로운 생각, 새로운 도전, 새로운 미래의 문이 이제 새롭게 활짝 열렸다”며 “실질소득이 증가하는 풍요로운 부안, 사각지대 없는 복지 실현, 교육청과 협치를 통한 인재 양성, 전국 최대 휴양도시 관광 부안 추진 등으로 부안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권익현 군수는 4대 비전 12대 약속과 13개분야 90건의 공약건수, 5대 핵심공약 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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