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의장 윤지홍)는 6일 제2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의회 전반기 상임위원장 3명을 선출하고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운영위원장에는 초선의 김영태 의원이 선출됐으며, 총무위원장에는 재선의 한명숙 의원, 안전경제건설위원장에는 3선의 김종관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영태 운영위원장은 “남원시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의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명숙 총무위원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말에 귀 기울이며 시민의 삶의 현장에서 늘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관 안전경제건설위원장은 “지역 주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시민을 위하고 남원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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