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가 9일 2018년 상반기 경미범죄심사위원회 우수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란 경미 형사 및 즉결 처분에 대해 감경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이의제기 통로를 마련해 국민에 대한 처벌을 완화해주는 제도이다.

완주경찰서는 18년도 상반기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심사대상 형사범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도내 15개 경찰서 중 3위로 우수관서로 선정됐다.

박달순 완주경찰서장은“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도와주는 것이야 말로 경찰의 기본 책무이다.”며, “하반기에도 상반기의 기조를 유지하여 법집행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