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읍 문구업체인 A플러스(구, MBM) 김상일 대표는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문구용품을 주민복지실 드림스타트팀에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기부된 430만원 상당의 문구용품은 장수군 관내 취약계층 및 아동복지센터에 전달할 계획이다고 9일 밝혔다.

김상일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자체 제작 문구교환 쿠폰을 만들겠다”고 더 큰 기부의 뜻이 있음을 밝혔다.

빈창근 실장은 “이번 기부물품을 장수군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여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문의는 주민복지실 희망복지팀(063-350-23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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