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배구부(감독 정기남)는 ‘2018 ㈜동양환경배 전국대학배구 해남대회’에서 조별 리그 네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여대부 정상에 올랐다.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된 대회에서 우석대학교는 목포과학대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 결승전에서 서울여대를 3대0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서 우석대학교는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은 정기남 감독을 비롯해 최우수선수상에 이은영(체육학과·2년), 세터상에 박미정(체육학과·1년), 리베로상에 노유정(체육학과·1년), 블로킹상에 최유민(패션스타일링학과·1년)이 각각 수상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