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12일 저녁 7시‘미지의 땅 중남미 산책’을 주제로 한 남기성(여행작가)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강의 내용은 멕시코․ 쿠바 ․ 페루의 역사와 특징, 중남미 여행에서 얻을 수 있는 인생의 교훈, 작가의 멕시코 이민 이야기 등을 주요 내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거리가 멀어 쉽게 갈 수 없었던 중남미를 가지 않고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시립도서관 송운섭 관장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책 한 권 읽을 수 없는 시민들이 작가의 다양한 인생경험과 책 소개를 받고 책에 대한 흥미와 도서관의 친근함을 유발하여 도서관에서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참여 방법은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063-540-4135)로 하면 된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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