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북부시장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궃은 날씨에도 불구하고익산시새마을회 새마을지도들은 도심 주요 사거리에서 환경보호와 에너지절약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익산시새마을회(회장 조홍찬) 새마을 지도자 100여명은 지난 9일 시민들에게 지구 온난화 및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서 환경을 보호하고 근검절약하는 선진 시민의식을 고취하는 캠페인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새마을 지도자들은 이날 전기100W 줄이기, 에어컨온도 26℃ 유지하기, 엘리베이터 운행줄이기,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나 실내등 끄기, 플러그 빼놓기 등 알고 있지만 놓치며 살고 있는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을 홍보했다.

조홍찬 회장은 “전기절약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고, 이로인한 국가경쟁력 확보와 미래비전의 실현 및 녹색성장 생활화에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