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자원봉사센터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봉사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도자원봉사센터는 11일 장수군 팔공권역커뮤니티센터에서 10개 봉사단체 6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의류탈취제, 천연물 염색, 쑥뜸, 귀반사, 네일아트 등 재능체험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기선 전북도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재능 자원봉사의 소개와 체험을 통해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재능봉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해 운영될 예정”이라며 “이날 장수군을 시작으로 도내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재능봉사가 자리 잡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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