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10일 차량 렌트업체에서 번호판을 떼어간 20대 2명을 특수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24) 등은 지난 6월 17일 0시 10분께 전주시 금암동 한 렌트업체에 주차된 차량 번호판 4개를 떼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직원이었던 A씨는 해고당하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 수습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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