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강재구)는 노후 시설물 정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훼손탐방로 정비공사를 오는 9월까지 백암산 일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약사암 및 능선사거리~몽계폭포 구간에서 탐방객이 증가하는 가을단풍철 성수기전에 노후 시설물 교체 및 안전난간 설치공사를 완공하여 탐방객 안전은 물론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이노용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정비공사를 통해 좀 더 안전하고 향상된 탐방서비스 제공은 물론 시설물관리로 찾아오는 탐방객에게 최고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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