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군산물류센터(센터장 김종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소동하)를 통해 환경이 열악한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벌였다고 11일 밝혔다.

GS칼텍스 군산문류센터는 해마다 직원들이 모두 참여해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이번 지원활동에도 직원들이 참여했다.

지원 대상은 아버지와 함께 4남매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정의 주거지였으며 곰팡이가 슬어있던 벽지를 새로 도배하고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책상, 옷장, 책장 등의 가구를 지원했다.

김종진 군산문류센터장은 “직원들과 함께 아이들이 사용할 공부방을 새롭게 만들어 줄 수 있어 뿌듯했다”면서 “아이들이 깨끗한 공부방에서 쾌적하고 즐겁게 공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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