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 12일 선유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관계부서 합동 최종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이승복 군산시 부시장 주관으로 관광진흥과 등 12개 관련 부서장 및 직원들이 함께했다.

시는 합동점검을 통해 선유도 내부도로 교통을 비롯해 화장실 및 주요 편익시설 점검, 식당・숙박업체 위생 상태 등을 살펴봤다.

또한,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안전관리를 위해 구비해둔 인명구조장비와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이승복 부시장은 “고군산연결도로 개통 이후 첫 개장을 맞는 선유도 해수욕장이 올해에도 많은 피서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개장기간 동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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