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와 문화·관광분야 국제교류 촉진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를 통하여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농경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민간 국제교류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상생을 위한 것이다.

협력분야는 한국-러시아간 지평선축제를 통한 문화교류추진, 한국-태국 수교 60주년 기념 한·태 관광진흥협회 임원 초정, 지평선축제-전북국제교류 페스티벌 간 공동 홍보 등으로, 김제시와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가 다양한 분야의 국제 교류를 폭넓게 추진하여 민간 국제교류의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다묘, 이번 지평선축제를 시작으로 서로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국·내외 행사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는 등 글로벌 문화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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