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국제교류센터는 12일 김제시와 문화·관광분야 국제교류 촉진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제지평선축제’를 통해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농경문화 체험기회 제공및 민간 국제교류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상생을 위해 체결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전북-러시아간 지평선 축제를 통한 문화교류 추진, 한국-태국 수교 60주년 기념 한·태 관광진흥협회 임원 초청, 지평선축제-전북국제교류페스티벌간 공동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이영호 전북도국제교류센터장은 “김제 지평선축제를 시작으로 전라북도 각 시·군의 축제를 통해 전북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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