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12일 휴대폰 매장에서 금품을 훔친 A씨(26)를 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20일 0시 50분께 군산시 나운동 휴대폰 매장에서 환풍기를 뜯고 들어가 2500만 원 상당 핸드폰과 현금 20만 원을 훔친 혐의다.
A씨는 이날부터 최근까지 모두 2차례에 걸쳐 3200만 원 상당 금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서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훔쳤다”고 진술했다./김용 수습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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