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함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숙, 조상호)는 관내 대화진미(대표 홍승환)가 희망동행 기금조성에 참여해 착한가게 5호점 현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화진미는 해물탕, 전골, 구이 전문점으로 군산 수산시장에서 당일 구입한 신선한 수산물로 요리하는 해물요리 전문집으로 지여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익산의 자랑인 함라산을 방문하는 등산객 및 외지사람들에게도 맛집으로 알려진 대화진미는 담백하고 시원한 맛의 홍어탕과 아귀탕이 일품이다.

홍승환 대표는 “착한가게 기부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용기와 도움이 확산되도록 동참했다”며 “더 많은 가게가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숙 함라면장은 “많은 가게에서 기부를 통한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착한가게가 더욱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의 동참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함라면사무소(063-859-3076)로 하면 된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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