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제공

전주시는 13일 덕진노인복지관에서 생태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과 자전거 타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자전거는 차에 속함, 관련 법규 개정사항(헬멧 착용 의무, 음주 자전거 운행 금지),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주행하는 방법, 야간에 자전거를 탈때 필요한 사항 등을 교육했다.

이호범 자전거정책과장은 “어르신들이 자전거를 잘 타지만, 사고확률도 높아 안전교육의 필수 대상”이라며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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