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반기 배수지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6일 군에 따르면 관내에 위치한 12개소를 대상으로 7월말까지 순차적으로 배수지 청소를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배수지 청소에 따른 안전사고 및 군민 불편이 없도록 청소시간을 순차적으로 조정하여 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단수 시 에는 신속하게 홍보하고 단수시간을 최소화하여 여름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성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배수지를 신속하게 실시해 청소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고, 군민들 맑은물 공급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나 불편사항은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팀(063-640-2372~7)으로 연락하면 된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