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은 17일 서울 서초구에서 재경향우회 임원들과 함께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건설을 위한 시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경향우회 강완구 회장과 이병준 사무총장, 상임부회장 등 향우회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고향 김제 발전방향’을 논의하기위해 마련됐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반드시 정의로 경제 도약하는 김제시민의 시대를 만들기 위해 ‘인사정의 7.0’, ‘투자승수 효과 극대화를 위한 재정투입’, ‘소통·현장행정 강화’등 민선7기 역점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앞으로 우리시가 변화와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여러 향우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관심이 필요하며 비록 몸은 떠나있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고향 발전에 앞장 서 나가자”고 덧붙였다.

이에 강완구 재경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들은 “김제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박 시장이 혼신의 힘을 다해 주리라 믿는다.”며“향우회원 모두가 고향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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