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는 17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원광대학교 최완규 교수를 초빙해 “고고학으로 본 전라북도”라는 주제로 경찰교양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최완규 교수는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장으로 전라북도에 대한 역사적 흐름과 시대적 유물에 대한 소개를 하며 강의를 진행 하였고, 특히 직원들에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과 지도를 이용하여 강의 주제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날 직원들은 강의를 통해 전라북도 역사에 대한 관심이 생겨났고 직원들에 전문성을 함양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달순 완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강사를 초빙해 직원들의 전문성 함양을 시켜 국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전문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이러한 의미 있는 시간을 자주 갖자.”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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