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대, 생명.평화.공경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익산시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익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강이순)가 초복 맞아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17일 관내 읍면동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공동체문화 행사의 일환으로 건강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천해 박수를 받고 있다.

부녀회는 지난 13일 춘포면 창평교회와 송학동 이리아름다운교회에서 ㈜화산의 삼계500마리 후원으로 맛과 영양이 가득한 삼계탕을 만들어 과일, 떡등과 함께 대접하는 큰 사랑 나눔행사를 펼쳤다.

또 새마을지도자들도 초복날을 맞아 16일과 17일 읍면동별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기면서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도록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조홍찬 회장은 “삼계탕 나눔 봉사는 공경사회로 가는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도덕적 힘인 윤리에 근본해 어른신들과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다”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경사회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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