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똑소리(똑똑한 소비 이야기) 경제활동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김제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학교별로 지역사회의 대형마트와 다양한 문화시설, 식당에서 미리 계획한 구매물품 내역을 보며 물건을 구입하고 계산을 하며 경제활동체험을 진행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의 결과로 만들어진 생산품 판매 프로그램 ‘하루장터’의 수익금을 활용하여 연계적인 소비계획 및 지출경험을 제공해 학생들의 경제관념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 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 똑소리 경제활동 체험학습은 지역사회현장의 직접적 경험을 통해 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자립 생활 준비를 돕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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