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는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의 회기일정으로 집행부 대상 군정 업무보고에 들어갔다.

 이번 업무보고는 19일부터 경제안전국 소관 공동체활력과를 시작으로 26일까지 5일간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며, 주요업무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통해 군정을 파악하고, 제8대 의원들의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을 설정하는데 중점을 뒀다.

 최등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제8대 의회 개원 이후 실질적인 첫 회기인 만큼 향후 4년간의 의정활동 첫 출발이라는 점에 있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의 임기동안에 군민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 의회 스스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청렴을 솔선수범하는 바른의회 - 군민과 눈높이를 맞추고 생각과 마음을 나누는 민의로 하나 되는 소통의회 -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며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충실한 의회 - 의원들의 역량개발과 정책기능을 강화하는 공부하는 의회로 만들어 갈 것을 군민 앞에 약속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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