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계남면(면장 김연식)은 17일 초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달음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계남면은 폭염 속에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계신 노인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닭백숙과 약주를 대접해 훈훈한 오찬을 나눴다.

김연식 면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지역을 위한 봉사와 면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일이라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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