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의회(의장 유송열)가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8대 의회 개원 이후 첫 의정활동으로 2018년도 무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첫날 본회의를 개의한 후, 19일과 25일 이틀 동안 5건의 조례안 안건을 심의·의결 할 예정이다. 집행부의 업무보고는 19일부터 24일까지 환경산림과를 시작으로 16개 부서를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질의·답변을 통해 정책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한다.

유송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무주군의 많은 현안에 대해, 미래 이슈(issue)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따라 무주군의 운명이 갈릴 수 있다.”며 “새롭게 구성된 집행부와 의회가 무주군 발전이라는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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