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빙상경기장(=전주시설공단 제공)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이 오늘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여름철 무더위쉼터로 전주빙상경기장 관람석을 무료개방한다.

공단에 따르면 여름밤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장소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무더위쉼터 화산냉풍굴' 운영계획을 수립, 빙상경기장 지상층 관람석을 평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개방한다.

화산냉풍굴 운영기간 중 오는 27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는 전라북도 피겨(싱글)선수들의 멋진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전성환 이사장은 "뜨거운 여름철 더위로 고생하는 시민들이 시원한 빙상장에서 휴식도 취하고 멋진 공연도 관람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