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경)은 2019년 3월 개원예정인 공립 단설 유치원의 교명 선정을 위하여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시민 선호도 조사 대상 교명은 응모된 교명을 대상으로 익산교육지원청 교명심의위원회의 사전심의를 통해 추천됐다.
  추천된 교명은 설립예정지인 오산면 청수(淸水)마을의 지명에서 따온 익산맑은샘유치원, 익산의 옛 지명이자 설립 추진 당시 가칭으로 사용했던 솜리유치원, 오산면의 옛 이름인 오(鰲)의 뜻을 딴 익산자라유치원으로 총 3개의 교명이다.
  조사기간은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익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교명은 23일 익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이수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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