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대표이사 사장 임환)가 주최한 ‘2018년 제20회 친절봉사대상 시상식’이 18일 오후 3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송성환 도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 단체장과 영광의 수상자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나눔과 배품, 봉사의 삶으로 우리 사회에 감동을 주고 귀감이 된 민간인 2명(권순태 (유)상두산업 대표, 한갑원 호남고속 기사)과 공무원 2명(최윤희 농촌지도사, 강현도 부안소방서 지방소방위), 경찰관 1명(군산경찰서 경장파출소 경위) 등 총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이전에 친절봉사대상을 수상한 뒤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규래 친봉회 회장(6회)과 전근수 경위(2회) 등 2명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임환 사장은 "사회 봉사는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희생봉사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사회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존경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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