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드림스타트는 최근 열돔현상으로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아동 87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롯데몰 군산점(대표 이건우), JC어린이집(대표 김효선),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대표 홍진웅), 한국가스공사 등에서 여름이불 35채, 모기퇴치용품 27묶음, 모기장 5개, 선풍기 20대 등이 주거환경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롯데몰 군산점 이건우 지점장은 “롯데몰 군산점 직원들은 매월 1회 이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작지만 정성이 담긴 사회공헌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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