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문화재단은 21일부터 22일까지 예술창작공간 동문길60에서 ‘여름특집 동문캠핑장’을 주제로‘동문예술장터’를 개최한다.
  ‘동문예술장터, 동문캠핑장’은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동문길60 진입로에서는 몽환적 분위기의 신비한 거울의 길과 하와이를 배경으로 카누체험 존을 설치하여 특색 있고 이색적인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동문길60 1층에서는 동문캠핑장을 운영한다. 인디언텐트에서 추억의 엘피판과 영화를 감상하고, 세계여행을 주제로 천승환 사진작가의 사진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동문길60 입주작가의 한지공예, 그라데이션 액자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문길60 2층에서는 부채박물관의 단서를 찾으면 탈출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동문길60 3층에서는 동문거리 내 헌책방과 연계하여 독서환경을 조성하는 동문쉼터가 운영되어 ‘동문예술장터, 동문캠핑장’을 찾는 시민, 관광객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