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선도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19일 공모심사를 거쳐 전주시를 포함 전국 27개 시·군·구에 대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선도자치단체로 선정 발표했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은 ‘주민자치 확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실시‘ 등 읍면동의 공공서비스를 주민 중심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주민자치‘와 ’보건복지‘ 2개 분야로 추진된다.

전주시는 동단위 마을계획단 운영과 공동체, 도시재생, 사회적 경제사업 연계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해온 ‘주민주도 전주형 마을 만들기’로 선도자치단체 주민자치 분야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선도자치단체들은 소관 사업의 성과를 홍보하고, 다른 자치단체에 사업 경험을 전파하는 자문단 역할을 수행한다.

/서울=최홍은기자·hiim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