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평생학습관은 3개 과정 32개 강좌 551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하반기 교육을 실시한다.

평생학습관 하반기 교육은 취업·창업을 위한 전문기술 교육과정인 커피바리스타, 전래놀이지도사 등 5개 과목, 압화공예, 떡디저트 등 취미와 여가를 위한 교육과정 11개, 카메라(DSLR)&사진, 기초 중국어 등 역량개발과 자기능력 강화를 위한 야간 교육과정 16개로 구성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드론의 이해와 실전, 여행영어, 감정코칭 지도사, 파워빈야사요가 과목이 신규 개설되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또한 신규과목 4개 과목의 공개모집 실시와 더불어 상반기 강사평가를 통하여 강사를 선정, 24명의 강사를 위촉하고, 평생학습관의 강좌 운영방침, 강사 준수사항, 체계적인 수강생 관리방법, 교육운영 계획 등을 설명했다.

최니호 인재양성과장은 “김제 시민들이 질 높은 교육을 제공받고 더 많은 시민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관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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