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20일 박병철 전북농협 노동조합 위원장과 함께 전북도교육청과 다문화 가정에 '우리 농산물 창작동화책' 500여권을 전달했다.
이날 도교육청에 전달된 도서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서 주최한 창작동화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작품을 엮은 동화책으로, 도내 41개 초등학교에 배부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병철 전북농협 노조위원장은 "이 책을 보고, 듣고 자라난 아이들이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깨닫고 미래 우리 농업을 지키는 소중한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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