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산면(면장 김민완)은 폭서기가 있는 하절기를 맞아 이달부터 8월말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 집중발굴에 나선다.

금산면 맞춤형복지팀은 집중 발굴 기간 동안 기초수급탈락, 중지, 독거노인, 고위험 1인 가구, 장애인, 아동가구 등 공적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틈새 소외계층에 대한 방문상담을 강화하고,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욕구 조사를 통해 긴급복지,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 등의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상담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은 취약계층에 대한 신고 협조 및 맞춤형복지 홍보용 부채를 전달하였으며, 이른 폭염으로 인해 냉방기(에어컨) 고장 유무 및 작동 상태와 청결상태 등을 세심히 점검했다.

김민완 금산면장은 “무더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현장점검 강화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