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24일 제280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제8대 의회 개원이후 처음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임실군 리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2건의 조례안과 ‘임실군 애향장학회 출연 심의안’을 처리했다.

또, 지난 19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실과소별 2018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받고, 민선 7기 군정의 주요현안에 대해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신대용 의장은 “군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지적된 사항은 조속히 보완하여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과 “어려운 현안일수록 군민과 폭넓은 소통으로 정책의 완성도 높여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군정을 펼쳐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소중한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 피해가 없도록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휴가철 피서지 위생점검 등을 통해 임실을 찾는 피서객과 군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행정력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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