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해 특별범죄예방진단 및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연달아 발생한 새마을금고 강도 사건 등에 대하여 사례 중심의 수법과 대처요령에 대한 설명을 했으며, 비상벨과 CCTV 등 방범시설 작동상태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CCTV 사각지대 유․무, 화질 등을 점검하여 취약지점에 대해서는 추가적 CCTV 설치 및 화질개선을 권유하여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했다.

이동민 서장은 “금융기관 대상 범죄는 경찰의 예방활동과 금융기관의 방범체계 강화 등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취약시간대에 금융기관 주변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범죄가능성을 사전에 억제하고 범죄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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