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회장 도인기)는 지난 24일 김제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 여성평화통일포럼’을 개최하고 여성리더들의 활동을 강조 했다.

이날 포럼은 군산대학교 전영옥교수의 발제와 지역여성리더가 토론에 참여해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의미를 알아보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역사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시기에 지역 여성리더들의 평화통일포럼에 대한 목적과 김제 여성리더들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

도인기협의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판문점선언을 통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향해 새로운 길을 가고 있으며, 기적처럼 찾아온 역사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의지와 노력이 더욱 필요한 때이다.”며“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남북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민주평통이 추진하는 각종 통일 사업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제시의회 김영자부의장은 “평화통일포럼을 통하여 통일을 준비하는 여성의 역할을 자유롭게 논의해 평화통일 담론이 모아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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