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2108 군산 근대역사문화 상설공연 ‘별별마당-마당상설’의 첫 공연을 오는 28일 오후 7시 군산 수송공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야외에서 듣는 클래식’을 시작으로 영화음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별별마당-마당상설’ 공연은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군산 수송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비보이팀 ‘라스트포원’과 타악연희원 ‘아퀴’, 그리고 퓨전국악 ’문화포럼 나니레‘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2108 군산 근대역사문화 상설공연은 두 번째 공연으로 ‘뮤지컬 홍도’를 8월 4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2회에 걸쳐 군산예술의전당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공연예매는 25일 오후 1시부터 온라인 예매처인 ‘금강방송(www.kcn.tv)’에서 가능하며,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문의 063-230-7483.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홍승광 추진단장은 “지난 첫 번째 희망버스 ‘해적2’ 공연에서 보여준 군산 시민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두 번째 ‘뮤지컬 홍도’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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