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와 환경부는 2025년 발사를 목표로 총 사업비 약 1384억 원을 투입해 ‘수자원․수재해 중형위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한반도 전역의 수자원 현황과 재해를 폭넓게 관측할 수 있는 ‘한국형 수재해 위성’을 국내 기술로 독자 개발한다.

수자원/수재해 위성이 개발되면 특히 홍수와 가뭄 관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박하준 환경부 수자원 정책국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수량과 수질관리, 가뭄과 홍수 등 재해예방을 하나의 일관된 체계에서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통합물관리 실현을 위해 수자원/수재해 위성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