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제공

전주시와 코레일, KT&G가 열차를 이용한 전주여행활성화를 위해 전국 대학생들을 초청한 전주여행 영상콘텐츠 구축 및 홍보마케팅을 전개한다.

25일 세 기관에 따르면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서 김승수 시장과 대학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상은 내일로, 청춘은 달린다’는 주제로 전주여행 영상 공모전 발대식 및 전주여행 설명회를 열었다.
 
발대식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주요 관광지인 덕진공원, 팔복예술공장, 전주한옥마을, 전주 옛길이 있는 원도심 일대를 체험하며 젊은 감성이 담긴 전주 여행콘텐츠를 영상으로 촬영했다.

이들은 전주 여행 영상을 촬영한 뒤 홍보영상물로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된 영상은 오는 31일 KT&G 상상유니브에서 내부심사를 거쳐 10개팀을 선정한 후 8월 1일에 KT&G상상 유니브 아틀리에에서 외부심사를 통해 시상을 진행하며, 선정된 영상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 전국 철도역 영상을 통해 표출될 예정이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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