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박준배 김제시장의 주재로 진행한 ‘2018년 읍면동 시정설명회’가 지난 24일 검산동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 지었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7기 출범에 따라 ‘정의로 경제도약 하는 김제’의 추진동력 마련을 위해 시민들에게 ‘인사정의 7.0’과 ‘투자 승수 효과가 극대화 되도록 재정 투입’, ‘365일 소통·현장행정 강화’ 등 시정운영 3대원칙을 설명하고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주민의견 수렴’시간에는 각종 환경, 도로, 교통 등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박준배 김제시장과 지역주민이 서로 질의 답변을 주고받는 시간을 갖고 건의된 56건에 대해서는 이행계획을 수립, 우선적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이번 설명회는 더운 날씨가운데도 도·시의원, 읍면동 기관장 및 주민 등 150명 이상이 참석해 민선 7기 시정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시정설명회를 통해 보여주신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리며,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정의 세세한 부분까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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