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상관면과 ㈜해피푸드(대표 조덕연)가 상관면 맞춤형복지 활성화를 위한 저소득층 후원 물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상관면은 협약을 통해 ㈜해피푸드는 자사 제품인 찐빵과 만두 등을 매주 상관면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되는 물품은 상관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해피푸드는 지난 2005년 신바람난 찐빵 손만두 전주지사를 설립한 이래 2012년 진안 성수면에 공장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수년 간 진안과 임실 푸드뱅크 및 전주지역아동센터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덕연 대표는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 등을 약속하며, 지역사회와 기업이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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